내성발톱 자가치료 5가지, 병원 치료 수술 종류, 예방법

내성발톱 자가치료
병원 진료과 치료 수술 종류
내성발톱 원인 예방법

 

발톱이 살로 파고 들어가는 내성발톱,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아픈데요. 빨리 초기에 치료해야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이 심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내성발톱 자가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과 내성발톱 병원 치료 종류, 또 내성발톱이 되는 원인과 예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내성발톱-자가치료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 내향성 손발톱(Ingrown nails)은 발톱이나 손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발톱에 많이 생기는 피부 질환인데요. 내성발톱, 내향성 발톱이 생겼는데 당뇨병, 심장병, 면역 질환 등이 있다면 빨리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내성발톱 원인

내성발톱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주로 발톱 관리에 문제가 있거나 발톱에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

 

내성발톱-원인-자주-생기는-이유

내성발톱이 자주 생기는 경우 6가지

1. 발톱을 너무 짧게 둥글게 깎을 때
2. 발톱 무좀을 방치해서 발톱 형태가 바뀔 경우
3. 하이힐이나 꽉 끼는 작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4. 발가락 뼈가 튀어나온 경우
5. 비만, 노화 등으로 발톱의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
6. 유전적인 요인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 증상 사진 위키피디아

내성발통에 가장 잘 걸리는 발가락은 오른발 엄지발가락입니다. 엄지발가락은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력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초기 증상은 발톱의 바깥쪽이나 안쪽이 빨갛게 되고 부어 오릅니다. 발톱과 살 사이에 가벼운 통증이 있고 마찰이 계속되면 진물이 나옵니다.
내성발톱의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발톱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심하고 피가 나고 염증이 생겨 곪기 시작하고 냄새도 납니다. 더 진행되면 아파서 걷기 힘들어집니다. 발톱은 달리기와 걷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5가지

내성발톱의 증세가 가벼운 경우 집에서 자가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보일 때 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만일 내성발톱의 통증이 심하고 피가 나거나 염증 증상이 심할 때는 자가치료를 하지 말고 더 진행되기 전에 빨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내성발톱 치실자가치료

내성발톱-치실자가치료 © aude

 

내성발톱 치실자가치료는 파고 들어가는 발톱 모서리에 치실을 끼우는 방법으로 발톱과 살 사이에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치실이 얇아서 잘 들어가는 장점이 있지만 효과적으로 틈을 만들려면 치실을 여러 개 넣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쓰는 족집게나 치실은 과산화수소수에 소독한 뒤 사용합니다. 치실은 매일 교체합니다.

 

2. 내성발톱 자가치료 : 면봉솜 끼우기

내성발톱 면봉 솜 자가치료 © aude

비슷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과산화수소수를 묻혀 소독된 면봉 솜을 끼워 쿠션처럼 받쳐주는 것입니다. 면봉 솜을 조금 떼어내어 발톱과 살 사이에 넣습니다. 일반 솜보다는 면봉처럼 압축된 솜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때 발톱을 들어 올릴 때 쓰는 모든 도구를 과산화수소수에 소독한 뒤 사용하세요. 솜은 매일 바꿔야 합니다.

 

내성발톱-자가치료-도구-소독한-뒤-사용

 

3. 내성발톱 자가치료 : 발톱 중앙 갈아내기

이렇게 치실이나 솜을 끼워 발톱 모서리를 들어 올린 다음, 발톱 중앙을 갈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두꺼워지며 압박으로 모서리가 말려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중앙을 얇게 갈아내면 모서리 부분이 펴지게 된다고 합니다. 갈아낼 때는 네일 케어할 때 쓰는 전동 네일 샤퍼를 사용합니다.

 

4. 내성발톱 자가치료 : 족욕

내성발톱-자가치료-족욕

 

사과식초 족욕 :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에 식초 ¼컵을 넣고 20분 족욕합니다.

내성발톱 민간요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족욕입니다. 따뜻한 물에서 부드러워진 발톱 옆의 살을 밀어내는 방법입니다. 또 평소에 외출하고 돌아온 뒤 비눗물로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족욕을 하거나 발을 씻은 다음에는 잘 건조시킵니다.

 

5. 내성발톱 자가치료 : 테이프

내성발톱-테이프-자가치료-사진-위키피디아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의 마지막은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테이프를 내성발톱 옆 살에 붙인 다음 반대방향으로 당겨서 뒤로 돌려 붙여 발톱과 틈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주의사항

절대로 발톱 옆의 살을 파면 안됩니다. 발톱도 자르지 말고 길러서 발톱 모서리가 외부로 나와야 합니다. 치실이나 솜을 끼울 때 부위 소독을 잘하고 항생제 연고를 잘 발라서 덧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내성발톱이 조금이라도 더 진행된 것 같으면 빨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내성발톱 병원 치료

내성발톱 병원 진료과는 피부과, 정형외과입니다. 내성발톱이 심하지 않다면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진통제나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피부과 중에서 레이저 치료를 하는 곳도 있고 손발톱 전문 피부과가 있다고 하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성발톱 치료 수술 종류

1. 내성발톱 병원 치료 레이저 수술

내성발톱 수술 방법은 파고든 발톱 옆면 일부를 제거하고 발톱 위를 덮고 있는 살의 가장자리를 없애는 것입니다. 또 내성발톱 뿌리를 레이저로 치료해서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합니다.

 

2. 내성발톱 병원 치료 케이디 시술

내성발톱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케이디(K-D) 시술이라는 것이 있는데 형상기억 합금으로 된 교정기를 발톱에 끼우는 것입니다. 증세에 따라 1개 또는 2개를 끼울 수 있는데 의료보험은 비보험이지만 실비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내성발톱-케이디-KD-시술에-사용하는-기구

내성발톱-치료-케이디-시술

 

3. 내성발톱 병원 치료 스티링 시술

또 최근에는 스티링 stiring 치료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특수 기억 합금을 발톱 양쪽에 부목처럼 대주는 방법으로 4주 동안 착용합니다.

 

4. 내성발톱 병원 치료 발톱 제거

그렇지만 위의 방법들로도 해결이 안 되고 붓기, 고름이 심할 경우 최후의 수단은 발톱 전체를 뽑는 것입니다. 하지만 몇 개월간 생활이 불편하고 다시 자라면서 변형될 위험이 있으니 신중히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예방법 5가지

이렇게 치료과정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내성발톱이 되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성발톱 예방 © aude

 

1. 목욕이나 샤워 후 조명이 밝은 곳에서 발톱을 다듬어야 합니다.
2. 발톱을 일자로 잘라서 모서리 끝이 90도 각이 지게 해야 합니다. 또 발톱이 발가락 살 위로 2-3 밀리미터 나와 외부에 노출되도록 길게 길러야 합니다.
3. 평소에 사용하는 손톱깎이 가위를 알코올로 소독해서 청결하게 합니다.
4. 하이힐을 피하고 편안한 신발 착용해서 발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5. 면양말을 신어 발에 땀이 차지 않고 통풍이 잘 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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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내성발톱 원인과 증상,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들과 병원 치료 수술 종류, 예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신경 써서 내성발톱이 생기지 않게 하고 만일 생겼다면 초기에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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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snuh.org

프랑스 건강보험 사이트 ameli.fr